이주비 대출, 명도소송 관련 중간보고를 드립니다.

11월10일 현재 총 조합원 2,931세대중 2,034세대가 이주를 완료하여 이주율은 69.4%입니다.

2천여 세대중에 이주비 대출을 받은 조합원은 국민은행 외 3개의 금융기관을 통하여 1,288세대가 기본이주비를 2,730억원의 대출을 받았고 11월에 납부해야 하는 이주비 이자가 약6억8천여 만원입니다. 앞으로는 이자 금액이 더 많이 집행이 되게 됩니다.

명도소송과 관련하여 최초에 전철연과 연계되거나 월세 및 관리비 미납자를 대상으로 조합의 고문변호사가 먼저 처리한 명도소송 대상자는 98명으로 그중에서 40세대는 이주를 완료하여 소송취하 요청을 하였습니다.

명도소송 변호사로 선정된 법무법인 산하에서 905세대를 진행하였고 추가로 25세대가 진행될 것입니다. 소송이 진행되어 이주완료한 세대는 107세대로 취하 요청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총 명도소송 진행한 세대는 1,028세대이며 현재 진행중인 소송 대상자는 881세대입니다.

조합원님께서는 명도소송이 진행된다고 하여 조합, 이주센터에서 이주를 시키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시면 안 됩니다. 이주의 책임은 조합, 이주센터가 아니라 조합원님에게 있으며 이주가 지연됨으로 인하여 이주비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착공이 지연됨으로 인한 추가 사업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주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조합원님께서는 이주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