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회원 등록에 대한 추가 공지 드립니다.

커뮤니티 이용이 가능한 사람은 어디까지나 "실거주" 입주민입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주민등록등본상에 거주자만 허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실제 거주하지만 등본에 등록이 안되어 있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아빠가 지방에 근무하는 주말부부이고, 엄마와 아이는 우리단지에 거주하는데, 아빠는 지방에 평일에 전세로 살고 있어서 전입을 못합니다. 그럼 이 아빠는 주말에 와서 커뮤니티 이용을 못하게 하는게 맞는지, 지금 사는 곳의 전세가 빠지지 않아 일단 가족 모두 이사는 했지만 아빠가 전입을 못하는 경우는 어떻해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럼 너도나도 가족관계증명서 띠어서 다 등록하면 어쩔꺼냐? 이런 의문이 드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이럴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등본에 없는 실거주자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실거주 확인서를 통해, 등본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사유 등을 기재하게 하고, 생활지원센터나 입대의에서 세대를 방문해서 확인하거나 기타 서류(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하는 것에 동의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고, 추후 생지원이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부정사용으로 적발되면 해당세대에 입대의에서 추후 불이익(예를 들면 벌금 또는 해당세대 커뮤니티 이용금지 1년 등, 이는 추후 입대의에서 결정)이 있을수 있음에 대해 동의한다는 전제로 가능합니다.

현재 조합에서 정리한 것은 여기까지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논란이 있다면, 티하우스나 북카페 정도를 제외한 모든 커뮤니티의 오픈을 입대의 결성 이후로 연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단지내 입주민 전용 식당의 경우, 조중석식의 식단가를 얼마로 하냐, 의무식을 부과할 것이냐 말것이냐, 부과하면 몇끼로 할 것이냐, 그걸 조합에서 결정할 수 있느냐 등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아, 입주민 식당 오픈은 입대의 결성 이후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전제는 "실거주"입니다.

그래서 보완책으로 생각한 것이, 실제 거주하지만 등본에 없는 사람에 한해서, 가족관계증명서 상 세대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만 한정에서 등록을 허가해 주는 것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