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원부담금은 총사업비(책자 8페이지 5-2) 약 1조8백억원에서 총수입(순수수입 책자 8페이지 5-1 일반분양분과 재건축 소형주택 매각분) 약 2,0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약 8,800억원은 조합원이 분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3평형아파트의 종전자산이 7억5천만원이든, 10억원이 되던 조합원이 부담하는 금액은 8,800억원이 변하지 않으면 부담금은 동일합니다.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사비를 줄이던지 수입을 늘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조합원분양가는 권리가격+부담금입니다.

권리가격이 올라가면 조합원분양가도 올라갑니다.

그러나 총 공사비가 인상되지 않고 수입이 고정된다면 부담금은 변하지 않습니다.

종전자산평가금액은 감정평가사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고, 종후자산평가금액은 총사업비가 확정된 후에 감정평가사의 평가에 의해 정해지는 것입니다.

비례률은 종전자산과 종후자산, 총투자비가 확정되면 아래의 공식에 의해서 확정되는 것이며, 비례률은 누구도 임의로 정할 수가 없습니다.

비례률이 정해지면 종전자산평가금액에 비례률을 곱하면 권리가격이 됩니다.

권리가격은 임의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례율 = (종후 자산감정평가금액 – 총 투자금액)/종전자산평가금액X100

▶ 사업시행인가 조건 및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46조에 사업시행인가 고시일 기준으로 60일 이내에 분양신청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기간 내에 물리적으로 종전자산평가를 확정 지를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종전자산 감정평가가 마무리 되어도 종후자산감정평가 기준일은 조합원 분양신청 종료일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감안하면 조합원분양신청을 받을 때 종전, 종후 감정평가 및 권리가격을 정하고 난 뒤 분양신청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권리가격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할 때 정상적으로 평가 될 것이며 현재 제시한 권리가격 보다 높아질 것입니다.

▶ 단지 내 소방도로는 서울시와 협의 사항이 아니며 서울시에서는 관여할 일도 아닙니다.

정비계획 어디에도 소방도로를 21m로 하라는 것이 없습니다.

소방도로는 법적으로 7m 이상이며 누구도 그 이상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단지소방도로를 따라 단지 보행동선을 표시해 놓은 것이며, 특히 그 길을 신사동 가로수 길 같은 컨셉으로 그려 놓은 것이며 향후 단지 내 명품거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 미래유산이란 기존의 아파트 11평형 1개 라인(10세대) 13평형 1개 라인(10세대)을 지정하여 그 자리에 남겨야 합니다.

우리 단지는 다행이도 기부채납한 부지인 도서관부지와 공원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 단지 대지위에 위치하지 않습니다.

주공1단지의 경우는 1개동을 남기게 되었으며 그렇게 결정된 이유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했기 때문이며 그것을 심의 할 때 엄청 반대를 했습니다만 결정되었습니다.

▶ 학교를 이전하여 개축하게 된 연유는 서울시가 개포지구지구단위계획(안)작성 시 통경축을 확보하기 위해서 옮기게 된 것입니다.

통경축은 우리 단지와 주공1단지에 적용이 되며 주공1단지와 우리 단지의 통경축 때문에 학교를 이전하는 것입니다.

그 비용은 해당 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속해있는 단지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것입니다.

즉, 개포초등학교는 주공3단지와 주공4단지가 공동부담하고, 주공1단지 신축비용은 주공1단지와 주공2단지가 공동부담 하는 것입니다.

해당 아파트주민이 신축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근거는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근거한 것입니다.